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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病)' 그리고...(4)

Views : 4,398 2025-03-03 18:00
자유게시판 127560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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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 경제가 여유롭지 못해 국민 모두가 모두가 가난하다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없는 형편에도 관혼상제의 예를 남 보란듯 치루고자 빚을 지고는 했던 것이

명품소비의 최상위국 지위를 놓고 순위다툼을 할 지경에 이르렀지요,

지방의 시,도 마저도 '특별자치시니 특별자치도니 해가며 부풀려 허세를 부리는 듯 합니다.

필리핀에도 '마야방'이라는 문화가 있다하니 이와 비슷 하려나요...


요즘들어 제 생각에 "갈등"이라는 또하나의 한국병이 고착화 돼는 듯하여 마음이 퍈치 않습니다.

세대갈등, 학력갈등, 소득갈등등에 이어 남녀갈등,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좌우갈등까지...

언제부터 우리가 이념적이고 철학적인 국가의 국민이 된것일까요...


회원 여려분께서 생각하시는 '한국병'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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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 lonely [쪽지 보내기] 2025-03-03 19:03 No. 1275606860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아서 ㅎ

허례허식의 제일이라면 중국이죠
물론 한국도 둘 쨰 가라고 하면 서러울 정도.
근데 인도 등은 결혼식을 일주일 간 하네요 ㅎㄷㄷ

그래도 한국은 중국의 이상한 풍습인 차이리가 없어서 다행.
태국, 캄보디아 등 중국 영향권 국가들도 차이리를 요구하네요.

근데 인도는 오히려 신부측 부모가
신랑측에게 차이리 같은 돈을 준다죠?
잘 데려 가서 잘 돌봐 달라고..ㅎㅎ 굿

요즘 트렌드가 스몰 웨딩이라고 하죠
허례허식 할 돈 아껴서 살림에 보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상향혼에다
남자에게 이것 저것 많이 바라는 것 안 했으면 합니다.

만난 지 몇 일 기념 계속 챙기면서 남자에게 이것 저것 선물 요구하고
또 프로포즈는 적어도 샤넬 백에 근사한 곳 통째로 빌려서 해야 하고...
약혼식은 어디에서 또 뭘 사줘야 하고...
결혼식 하면 집은 남자가 해오되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고..

이러니 남자가 혼자 살고 싶어하거나
차린 것 없이 바로 시작 가능한 외국 여성과 결혼 하려 하는 겁니다.

서로가 바라는 게 있다면 자신도 그 만큼 갖추어야 합니다.

소위 "여자력" 갖추었고 AV 출연 안 한 성실한 일본 여성들도 괜찮은 듯.

그리고 요즘은 서로 맞벌이 안 하면 답 없습니다.

허례허식 할 돈 아껴서 집 장만 하는 데 보태는 게 좋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3-03 20:02 No. 1275606871
@ planet lonely 님에게...

시절이 많이 바뀌다 보니 세속도 바뀌나 봅니다.

지참금 문화는 우리에게도 있었던 문화이지요,

예단이라는 형식의 이름으로 변한 셈이지요.

인도야 원체 다종족 국가이다 보니 여러관습이 있겠지만,

매매혼의 풍습이 치참금으로 변화되고, 그나마 지금은 부자들이나 가능하게 되었지요.

스몰외딩이 정착할 듯도 했지만, 잠시뿐 아직도 허례의 풍습은 남아 있더군요,

오히려 5`6-년대에 마을의 공회당이나 국민학교 등에서 국수삶아 치르던 혼례보다

못한듯 하더군요.

하더라도 님의 견해처럼, 허례의 돈을 아껴 살림에 보태는 것이 바람직 하겠지요.

그리고 한가지,

덧글 주시어 고맙습니다만, 덧글을 구걸하지는 않는답니다.
YouToBiz [쪽지 보내기] 2025-03-03 21:08 No. 1275606893
그런 갈등의 시대에 님께서는 실속을 차리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실속을 차리려면, 모든 재산은 외국에 두고, 소득도 외국에서 일어난다면,
한국에 재산 없고, 가진것 없는 척,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 생활보호 대상자 신청해서
국가 보조금 받고, 온갖 할인 혜택 다받는 그런 실속만 챙기면 됩니다.
소득이 월 천만원이든 이천만원이든 한국은 그런걸 모르니 신청하면 보조금 다 나옵니다.

한국병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법은 지키라고 있는게 아니라, 내 입맛에 맞게 이용하라고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법을 지키는게 당연하고 도리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이
법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더라구요. 특히 밑바닥 인생들이나 법을 두려워 하더라구요..

하물며 법관이든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든 사람이든 다들 법을 개 ㅈ같이 보고, 우습게 어기는데,
꼴랑 가장 핫바리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그러면 불법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법을 우습게 보고, 불법을 두려워하지 말고, 법을 내 입맛대로 이용하는것이
한국에서 성공하고, 떵떵거리며 잘 사는 것이더라구요. 참 더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3-03 22:09 No. 1275606902
@ YouToBiz 님에게...

제 동창중에도 그런 인간이 꾀 돼있더군요.

최고학부를 나와서 그 어렵다는 고시(?)를 패스한 친구들 중에 몇이 그러더군요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만, 그 법을 잘 이용하는 것도 재주다"라고,

그렇게 살지못하는 제가 다 쫌팽이 처럼 느껴집니다.

오억도 못돼는 변드리 아파트에 차도 없이 백만원 연금으로 살면서

노령 가초연금 대상이 못됀다 하여는 것을 다행으로 사는데...

그친구들은 재주도 좋게 십몇억 아파트에 살며, 오천이 넘는 차를 끌면서도

노령연금 따박 따박 입금돼는 것을 보면... 헛웃음만 짓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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